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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네츠
연주 자세
왼손 손바닥 위에 악기의 벌려진 쪽이 몸쪽으로 향하게 올려놓고 고무줄은 집게손가락 또는 가운뎃손가락에 끼웁니다.
왼손은 연주하기에 알맞게 가슴 높이에 고정합니다.
소리를 낼 때는 오른손의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으로 치는데, 강박은 손뼉을 치듯이 치고, 약박은 왼손 주먹을 살며시 쥐고 칩니다.
트라이앵글은 한 손으로 쥐고 연주할 수도 있고 스탠드에 걸어 두고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왼손 집게손가락을 악기의 고리에 걸고 왼손 엄지와 가운뎃손가락으로 고리를 잡아 고정합니다.
오른손으로 채를 가볍게 쥐고 아랫변의 중앙부를 치거나 변의 바깥쪽을 가볍게 칩니다.
줄이 너무 길면 악기가 불안정하여 빙글빙글 돌아가기 쉬우므로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고리를 만들어 악기를 고정하고, 음의 길이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합니다.
뒷구멍은 왼손 엄지손가락의 살집이 있는 부분으로 막습니다.
왼손 가운뎃손가락의 살집이 있는 부분으로 막습니다.
쓰지 않는 새끼손가락을 악기 밑으로 넣지 말고 자연스럽게 앞에 둡니다.
오른손 엄지는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의 중간 위치에서 악기를 받쳐 줍니다.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의 살집이 있는 부분으로 막습니다.
새끼손가락이 구멍을 막을 수 있도록 아래 관을 조절합니다.
리코더를 아랫입술에 얹고 윗입술로 가볍게 악기 취구를 덮습니다.
혀나 이가 취구에 닿지 않게 하며 깊게 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손가락의 살집이 많은 부분으로 막으며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손가락은 구멍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거나 너무 가깝게 두지 않습니다.
텅잉(Tonguing) 주법이란, 취구로 들어가는 숨과 압력을 혀로 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 서밍(thumbing)
높은음을 연주할 때는 입술에 약간 힘을 주어 입안을 좁히고 조금 세고 빠르게 숨을 불어 넣습니다.
‘높은 미’ 이상의 음을 소리 낼 때 왼손 엄지손가락 관절을 구부려 뒷구멍의 틈을 아주 작게 하고 나머지 부분을 잘 막는 주법입니다.
왼손 집게손가락으로 소고의 손잡이 바로 위의 가죽을 받치도록 잡습니다. 이때 손가락은 소고의 중심을 향하는 것이 아닌 소고 테 쪽으로 뻗고, 엄지는 살짝 밑으로 내립니다. 오른손으로는 소고 채의 끝부분을 가볍게 잡습니다.
소고를 잡았을 때 손바닥 쪽의 면을 ‘앞면’이라 하고, 손등 쪽의 면을 ‘뒷면’이라 합니다.
보통 채로 북 중앙을 치거나 테두리 부분을 쳐서 소리 냅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소고를 잡은 손과 채를 쥔 손이 같은 힘으로 몸의 가운데에서 만나 박수를 치듯이 양손으로 같이 쳐서 소리가 나게 합니다.
두 팔을 둥근 느낌으로 벌려 소고의 가운데를 치도록 하고 치는 순간 손목의 힘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도록 합니다.
가끔 채만 움직여서 소고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동작으로는 제대로 치지 못합니다. 반드시 두 손이 만나서 치도록 해야 소리도 크고 동작도 바르게 됩니다.
음판이 긴 부분을 왼쪽으로, 짧은 부분을 오른쪽으로 하여 악기의 위치를 잡습니다.
실로폰의 높이는 팔을 90° 정도 구부렸을 때 손에 닿을 만한 위치에 오게 합니다.
어깨와 손목의 힘을 빼고 음판의 중앙을 칩니다.
채는 손등이 위로 향하게 잡습니다.
채의 머리에서 ⅔되는 부분을 엄지와 집게손가락, 가운뎃손가락으로 가볍게 쥡니다.
채를 손가락 끝으로 잡거나 손 전체로 감싸거나 주먹으로 쥐면 안 됩니다.
음판을 칠 때는 손목과 음판이 나란히 되도록 하며 어깨와 손목의 힘을 빼고 음판의 중간 부분을 채로 가볍게 칩니다.
두 손을 이용하여 치도록 하나, 한 손으로 쳐도 좋습니다.
양손으로 채를 잡고 연주할 경우 두 채의 각도가 대략 직각이 되게 합니다.
가락을 연주할 때는 왼손과 오른손을 한 번씩 번갈아 연주합니다.
책상다리로 앉도록 합니다.
장구의 조이개를 조인 쪽이 오른쪽으로 가도록 합니다.
장구를 몸의 가운데에 놓습니다.
북편은 손으로 연주하고 채편은 채로 연주합니다.
엄지는 장구통 위에 대고 나머지 손가락은 가지런히 모아 원의 중심을 향하도록 합니다.
오른손으로 장단을 칩니다. 이때 열채가 사선으로 채편의 복판 중앙을 지나도록 합니다.
왼손으로 가볍게 잡은 후 비스듬히 쥐고 가슴 높이로 듭니다.
오른손 손가락을 구부려 북면의 중심부를 가볍게 치고, 크고 강한 소리를 원할 때는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칩니다.
트레몰로 () 주법은 울림쇠가 잘 울리도록 손목을 좌우로 잘게 흔듭니다. 짧은 트레몰로는 엄지로 테 쪽의 북면을 누르듯이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돌려줍니다.
북은 약간 경사지게 하여 밑면이 잘 울리게 받침대에 공간을 두도록 합니다.
북채는 위에서 ⅔정도 되는 곳을 양손의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잡고 다른 손가락은 가볍게 북채를 쥡니다.
울림줄이 없는 면을 가볍게 두드려 연주합니다.
북채를 잡은 손의 각도는 90° 정도로, 북면과의 각도는 45° 정도로 유지합니다.
손목을 이용하여 채를 떨어내듯 또는 굴리듯이 가볍게 칩니다.
북의 옆면에 있는 조임쇠를 조절하여 습기나 기온에 따른 음정을 조정합니다.
북을 정면으로 세우고 어깨너비로 발을 벌려 안정적이고 바른 자세로 섭니다.
오른손으로 가볍게 북채를 쥡니다.
북채는 북면의 중심부에서 약간 위쪽으로 스치듯이 닿게 합니다.
북채의 방향은 약간 곡선을 이루면서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번갈아 칩니다.
북의 옆면에 있는 조임쇠를 조절하여 습기나 기온에 따른 음정을 조정합니다.
멜로디언은 앉아서 연주하는 방법과 서서 연주하는 방법, 그리고 소리를 낼 때는 비닐 파이프를 사용하는 방법과 마우스피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앉아서 연주할 때는 평평한 책상 위에 멜로디언을 놓고 연주하고, 서서 연주할 때는 왼손으로 멜로디언을 받치고 연주합니다.
소리 내기:취구를 가볍게 물고 연주할 음의 건반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누르며 ‘후-’ 하고 숨을 불어 넣거나 ‘투-’ 하고‘ 혀를 사용하여 불어 넣습니다.
운지: 달걀을 쥔 것처럼 손가락을 구부려 피아노를 치듯 손가락 끝에 힘을 주고 건반을 누릅니다.
텅잉: 같은 음을 이어서 연주할 때 ‘후-후-’하고 손가락을 두 번 사용하며 두 번 모두 숨을 내쉬거나, 손가락을 고정하고 ‘투-투-’ 하고 혀를 사용하여 소리를 냅니다.
이음줄, 레가토: 숨을 끊지 말고 계속 불어 넣으면서 손가락만 이동합니다.
스타카토: 혀로 짧게 ‘틋-틋-’하고 소리를 냅니다.
①: 낮은 라
②: 낮은 시
③: 도
④: 레
⑤: 미
⑥: 파
⑦: 파#
⑧: 솔
⑨: 라
⑩: 시
⑪: 도
머리를 약간 숙입니다.
단소는 몸에서 약 45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팔은 자연스럽게 벌립니다.
호흡이 잘 전달되도록 허리를
폅니다.
입술의 양 끝을 살짝 당기고, 아랫입술 가운데에 취구를 가볍게 댑니다.
입술에 주름이 있거나 입술이 마르면 소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
바람의 반은 취구 안으로, 반은 취구 밖으로 나가도록 불어 넣습니다.
왼손을 위로, 오른손은 아래로 갑니다.
지공을 하나도 막지 않을 때는 오른손의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제3공과 제4공 사이를 잡습니다.
조금 세게 붑니다.
조금 세게 붑니다.
시선은 살짝 아래를 향합니다.
양손으로 악기를 수평으로 잡고, 오른손은 어깨선에서 약간 앞쪽으로 향합니다.
오른쪽으로 30도 정도 돌려서
앉고, 허리는 곧게 폅니다.
아랫입술의 가운데에 취구가 오도록 합니다.
입술을 펴고 바람이 취구로 들어가도록 입김을 불어 넣습니다. 입김의 반은 안쪽으로, 반은 바깥쪽으로 나가게 합니다.
손가락의 힘을 빼고 지공 위에 가볍게 올려놓는다.
취구에서 가까운 세 개의 구멍을 왼손 집게손가락, 가운뎃손가락, 약손가락으로 막고, 나머지 세 개의 구멍을 오른손 집게손가락, 가운뎃손가락, 약손가락으로 막는다.
초보자들은 흔히 집게손가락을 채의 위에 놓고 채를 누르면서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정확하게 음판을 치려고 긴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손을 경직되게 하고 음판의 소리를 탁하게 만들어 탄력이 없는 연주가 되게 만듭니다. 자연스러운 손의 위치에 따라 안쪽을 향하는 것이 바른 자세이며, 채로 음판을 칠 때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